주방에서 린나이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 보면 처음 불을 켜서 점화가 정상적으로 되지만 조리 도중에 갑자기 불이 꺼지는 현상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 번 작동을 시도 해지만 불이 켜지지 않거나 불이 잠시 켜졌다가 다시 꺼지는 현상 등을 반복할 때가 있죠.
혹시나 가스가 세는 것이 아는지 불안해할 수 있을 텐데요, 린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려주는 내용들 중에는 이러한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사용자가 직접 점검을 해보고, 점검 이후에도 해결되지 않으면 a/s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과열방지센서 작동
일반적으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면서 조리 중일 때 국, 찌개 같은 것을 끓이게 되면 넘치게 됩니다. 이럴 경우 과열 방지 센서(과열 방지 장치)가 작동하게 됩니다. 이 장치는 화구 중앙에 볼록 올라온 것이 있는데 이것이 과열 방지 센서입니다. 대부분의 가스레인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리용기 바닥면의 온도를 감지하여 일정 온도 이상이 올라가게 되면 가스 공급을 차단시켜 자동 소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냄비와 과열 방지 센서의 밀착이 좋지 않게 된다면 경고 소리가 나면서 가스레인지가 꺼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조리도구를 정확하게 올려놓지 않을 때에도 조리 중에 갑자기 불이 꺼집니다. 마찬가지로 과열 방지 센서가 오작동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합한 용기를 사용하고 있고, 제대로 용기를 올려놓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끓어넘침
앞서 설명한 내용이랑 비슷한데요, 조리를 하다 보면 국, 찌개류의 경우에는 끓어넘침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버너 주의가 지저분해지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가스레인지 점화가 꺼지게 되고, 다시 점화를 시도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이럴 경우 가스레인지 주변을 깨끗이 청하고 다시 불을 켜보도록 합니다.
바람에 의한 불꺼짐
가스레인지를 이용해서 조리를 하게 되면 주방 창문을 열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상 이유 때문에 창문을 열어놓고 가스레인지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서 불이 꺼지게 됩니다.
창문을 조금만 열어놓거나 아니면 완전히 닫고, 가스레인지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아파트라면 환기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환기 시스템을 이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조리용기 확인하기
기본적으로 가스레인지를 사용할때 적합한 용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냄비, 일반 후라이팬, 일반 주전자 입니다. 법랑, 구리, 철, 양은, 알루미늄, 스테인래스 재질의 용기입니다.
일부 고온요리 및 튀김요리에 주의가 필요한 용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토기(뚝배기 등), 내열용기, 돌냄비 입니다. 볶음요리와 튀김요리를 제외한 나머지 요리가 가능합니다.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 입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바닥이 둥근 냄비(웍 등), 바닥이 울퉁불퉁한 냄비, 바닥이 오목한 냄비, 직화냄비, 무수 냄비입니다. 과열 방지 센서가 냄비 바닥면과 밀착되지 않아 올바르게 작동되지 않습니다.
또한, 과열로 인해 내부 주요 부품이 손상되어 가스누설의 우려가 있는 제품들입니다.
가스레인지 건전지 확인하기
건전지 잔량이 부족하게 되면 사용 중에 불이 꺼지게 됩니다. 사용 중에 불이 꺼지다가 다시 켤 때 안 켜진다면 건전지를 교체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용 가능한 건전지는 알카라인 건전지(1.5V LR20) 2개입니다. 교체해서 다시 해보시기 바랍니다.
A/S 신청하기
린나이 고객센터 전화번호 : 1544-3651
위 내용 대로 자가점검을 하였지만 해결되지 않는다면 린나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a/s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