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책상 높이 조절 방법(다리 연결하기)

유아용부터 초등학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일룸 책상 중에 땅콩 책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땅콩 책상은 높이 조절이 매우 잘 되어 있죠.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빨리 크기 때문에 책상을 자주 교체해 줘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높이 조절이 되는 책상을 이용하게 되면 아이의 성장에 맞춰서 책상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일룸 책상의 경우에는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아이의 앉은키에 맞춰서 좌식으로 사용하다가 나중에는 의자와 함께 앉아서 공부방용 책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좌식 일룸 책상 높이 조절하기

일룸 책상 높이 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책상다리를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게 되면 높이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책상다리를 보게 되면 숫자 1단계 ~ 6단계까지 되어 있기 때문에 빨간색 점선을 맞춰서 높이 조절을 하면 됩니다.

책상다리가 총 4개이기 때문에 좌식 책상에서 최고 높게 하고 싶다면 다리 4개를 모두 6단계로 조절해서 맞추면 됩니다. 성인 여성부터 남성, 유치원생까지 쉽게 할 수 있는 높이 조절 법이기 때문에 하나씩 따라서 하면 됩니다.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책상 높이 조절이 되었다면 아이를 앉혀보고 높이가 맞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좌식으로 사용할 경우라면 1단계~3단계 정도로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 아이가 유치원생이고 크기 크다면 6단계로 설정해놓고 사용하면 됩니다.

자녀가 의자에 앉아서 수업을 하거나 공부를 해야 되는 나이가 될 경우(7살~10살 사이) 의자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될 텐데요, 이럴 경우 기본 높이만 제공되어 있는 일룸 책상의 경우에 의자와 높이가 맞지 않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있는 좌식용 다리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룸 책상을 구입할 때 처음 제공되어 있는 추가 다리를 연결해 줘야 됩니다. 추가 다리는 총 8개가 있는데요, 큰 의지가 아니라면 4개가 추가적으로 연결해 주면 되겠습니다.

책상다리 연결 방법은 아래와 같이 따라서 해봅니다.

일룸 책상을 뒤집어놓습니다. 추가 다리를 기존 책상다리와 연결해 줘야 책상 높이를 더 올릴 수 있을 텐데요, 기존 책상다리를 책상에서 분리해 줍니다. 분리하는 방법은 사진과 같이 오른쪽으로 돌려서 책상과 의자를 분리합니다.

의자를 분리하였다면 추가 책상다리를 기존 다리와 연결해 주도록 합니다. 연결하는 방법은 꼽아서 왼쪽으로 돌려주면 끼워지게 됩니다. 완전히 단단하게 끼워졌다면 사진과 같이 큰 다리 하나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다리를 모두 4개를 완성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완성된 책상다리를 책상과 연결하도록 합니다.

4개를 모두 연결하였다면 기존보다 훨씬 높아진 일룸 책상이 완성됩니다. 좌식으로 사용되던 책상이었지만 추가 다리를 4개 연결하였더니 유치원용 의자와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높이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생이라면 추가 다리 4개만으로도 충분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면 다리를 총 8개 연결함으로써 일반적인 사무용 책상 높이만큼 올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고 경제적으로 자녀의 연령에 맞춰서 책상 높이 조절이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룸 책상을 스탠드 책상처럼 만들어보기 위해서 설명하였는데요, 잘 이해가 안 된다면 사진과 함께 정리된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높이 조절을 모두 하였다면 아이를 의자에 앉혀 보시기 바랍니다. 높이가 맞지 않으면 1단계~6단계에 있는 높이를 조절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