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 되면서 우리 생활에 정말 편리함을 줬지만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일자목, 거북목이 되는 현상인데요 우리의 척추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중에서 목 척추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고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바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 생기는 점 입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
필자의 경우에도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를 하다보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두통을 자주 경험하고 있습니다.
원인 모를 두통 때문에 신경과에 진료를 받으로 간적이 있는데 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목이 일자목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이 평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냐고 물었고 “예”라고 대답했더니 신경성 스트레스와 함께 목이 일자이기 때문에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고 듣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처방해주는것이 진통제 외에는 없으며 환자 본인이 직접 평소 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일자목을 치료하려면…
일자목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행동하는 것이 좋다고 처방 받았습니다.
- 스마트폰을 사용할때는 고개를 들고 최대한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사용한다.
- 스마트폰을 30분 사용하고 5분 쉬도록 한다.
- 스마트폰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다.
- 컴퓨터 모니터 높이를 머리 윗까지 올리도록 한다.
- 컴퓨터를 30분 하고 5분 쉬도록 한다.
- 양손을 어깨높이 만큼 올리고 뒷 날개뼈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한 후 고개를 30도 정도로 올려서 1분정도 있는다.
- 6번 스트레칭을 자주해야되며, 걷기,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해줌으로써 척추 주변을 자극해준다.
- 빨리 치료되는것이 아닌 장기전으로 해야 목이 좋아질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효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난 후 그날부터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량을 평소 대비 2배정도 줄여봤습니다. 또한 스트레칭을 시간날때마다 하였으며,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중에도 허리를 꼿꼿이 펴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한 목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면서도 틈나는대로 고개를 들어올려서 1분정도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략 2주정도 이렇게 생활해보니 확실히 두통이 많이 사라지는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좀 더 경험해봐야 되겠지만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필요할때만 스마트폰을 보고, 불필요하게 인터넷 기사나 SNS같은것을 안함으로써 내 건강을 챙길 수 있는것 같아 매우 만족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