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안 좋은 점

By | 2022년 12월 20일

우리가 누군가와 소통을 하기 위해서 이용한 기기가 최초 삐삐 -> 벽돌폰 -> 피쳐폰 -> 스마트폰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와 소통을 하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도구가 되었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정보의 양은 어마어마해졌으며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내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어렵게 영어공부, 국어공부, 사회 공부 등을 할 필요가 없고, 책을 읽을 필요성도 매우 낮아졌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안 좋은 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안 좋은 점

대인관계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인해서 누구나 쉽게 SNS을 하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알게 되고,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게 독이 되는 부분도 있다. 오프라인에서 앞에 있는 친구와도 대화를 할때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가 많고 밖에 잘 안나가려고 하며, 자연스럽게 집안에 있는것을 좋아하게 되었다.

밖에 나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고, 재미있기 때문에 나가서 놀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자연스럽게 오프라인에서의 대인관계는 소홀해지고 온라인 대인관계에 대해서만 집착을 할 수 밖에 없다.

사람은 만나서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하는것이 친근해지고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는것인데, 문자메시지의 이모티콘과 글자를 써서 내 마음을 전달하는것은 아무래도 의도도 정확히 전달할 수 없고 신뢰가 떨어지게 된다.

학생들이라면 밖에 나가서 뛰어놀고,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그래야 되는데 그렇게 할 필요없이 SNS만 하면 되기 때문에 더욱 삭막해지는것도 사실이다.

가족과의 대화 단절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아들, 딸 등… 가족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거나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이 한 자리에 있으면 대화를 하거나 함께 놀거리를 찾을 수 있을텐데, 서로 각자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가 많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것을 하는 참으로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는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족들간에 대화는 매우 중요하다. 가족이기 때문에 식사를 하거나 잠시 휴식을 할때도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중독되거나 스마트폰을 꼭 봐야되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대화가 끊어지고 되고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신경이 온통 스마트폰으로 가 있기 때문이다.

게임 중독

PC가 보급될 당시에는 pc 게임 중독이 많았다.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나 어른들은 오락실이나 pc방에 가서 게임을 즐기곤 했다. 종종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함께 모여서 게임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시간을 정해놓고 게임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절제가 가능했지만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우리는 항상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동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고,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게임을 할 수 있다.

직장인들도 일을 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요즘 RPG게임의 경우 오토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게임을 켜놓고 사냥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을 것이다.

늘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게임이 가능해진 만큼 게임 중독자들도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스트레스

사실 스마트폰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카톡 단체 대화방에 참여해서 휴일에도 업무관련 톡을 주고 받게 되었다.

일할때 일하고, 쉴때 쉬어야 되는데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잠제적으로 24시간 대기상태가 되는 것이다. 특히 휴가를 가거나 연차를 사용했을때 평일 업무톡이 쏳아진다면 정말 견딜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SNS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인데 누군가의 예쁜 사진이나 고급시계, 자동차, 호화로운 집, 음식 등 럭셔리 사진들을 보게 되면 상대적 박탈감이 올 수 밖에 없다.

내가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SNS 속 사진들을 보게 되면 대부분 잘생기고, 몸매좋고, 이쁘며 고급 승용차에 고급아파트, 주택에서 고급 음식을 먹는것을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렇다고 sns를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연스럽게 또 sns를 하면서 어떤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상대방과 싸우는 경우들도 경험하게 된다.

아무것도 아닌일에 괜한 감정만 나빠지게 되면서 이 또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러한 일들이 생각보다 내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

건강

건강이 나빠진다. 기본적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고, 거북목 증후군도 상당히 많이 발생된다. 작은 LED화면에 손가락으로 글을 쓰거나 영상을 시청하게 되면 눈 시력도 나빠지고 손목도 안좋아진다.

무엇보다 작은 화면을 보려고 자연스럽게 목만 앞으로 나가게 되면서 거북목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어깨가 굽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편안하게 스마트폰을 하는것이 아닌 감정기복이 심해지기 때문에 어깨가 항상 긴장해있고, 마음도 긴장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건강도 안좋아지고 자연스럽게 무슨일을 할때 의욕도 없고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의 경우에도 평소 전자파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추가적으로 스마트폰의 전자파와 사용하면서 자세가 흐트러지는 현상등 여러가지로 건강이 안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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